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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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좌측부터 1. 혈당측정검사지, 2. 혈당측정기계, 3. 채혈기계, 4. 바늘 입니다.

혈당측정검사지는 위의 사진처럼 상자 안에 보관되어 있는데요, 뚜껑을 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의 검사지가 나옵니다.

이 혈당측정검사지는 하나의 원통형 박스를 열면 50개가 들어있는데요, 습한 곳에 보관하면 검사지가 영향을 받아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동그란 원통 모양의 박스를 닫아서 안에 보관해 주세요.

알콜스왑은 위생을 위해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케어센스 알코올 스왑도 있는데, 알코올 스왑은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검사지와 채혈바늘 구매금의 9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당뇨 진단을 받았고 주기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 발급이 가능한지’ 약국에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취급하는지’문의해보세요.

채혈 준비하기

채혈기 준비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바늘을 꽂아줍니다. 동그란 부분은 바늘이 있는 부분의 뚜껑으로, 채혈기에 바늘을 꽂고 난 뒤 바늘에 손이 닿지 않게 유의하며 제거해 줍니다.

아래의 상태에서 채혈기를 다시 돌려서 닫아줍니다.

이 상태로 준비합니다.

숫자가 쓰여 있는 부분은 바늘의 깊이입니다. 돌리면 숫자가 5로 갈수록 깊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3 정도는 해야 피가 제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채혈 및 검사하기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앞에서 준비한 혈당측정검사지, 기계, 채혈기를 꺼냅니다.

이 방향으로 기계에 검사지를 삽입해주세요. 검사지를 삽입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측정 준비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바늘을 꽂아 준비한 채혈기로 채혈을 하는데요. 알코올스왑으로 채혈 부위를 한번 닦아 준 다음에, 주사바늘로 콕 찔러주면 됩니다. 어떤 간호사 선생님은 중지 손가락을 가장 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때 너무 쥐어짜거나 할 필요는 없고, 혈액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그냥 다시 찌르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참고 : 동그라미 친 부분의 끄트머리로 혈액이 들어가야 합니다.

혈액을 대고 가만히 있습니다.(혈액이 일정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혈당이 측정되지 않아요.)

5,4,3,2,1 카운트 후에 측정된 혈당이 나옵니다.

정상 혈당기준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식사를 했더라도 측정된 혈당이 200이 넘는 경우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제가 예시로 보여드린 기계는 케어센스N이긴 한데, 다른 케어센스 라인의 제품들도 사용법은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