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트리마졸
상품명 : 카네스텐크림
이미다졸계 항진균제로 일반적으로 진균 감염증에 널리 사용한다. 1일 2-3회 적용한다.

테르비나핀
상품명 : 티어실원스외용액, 테르비나크림, 피엠쿨에어로솔(복합제), 무조날쿨크림(복합제)
테르비나핀은 알릴아민계 항진균제로 발 무좀에 주로 쓰이는 성분이다.
티어실원스의 경우 코팅 기능이 있어 1회만 사용하고, 일반적인 크림제의 경우 족부백선 기준으로 1일 1회 일주일간 사용한다. 1회성 제제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각질층이 두텁거나 각화된 무좀에는 적절히 작용하지 못할 수 있다.
피엠쿨에어로솔, 무조날쿨크림의 경우에는 테르비나핀에 리도카인이나 디펜히드라민과 같은 가려움 억제 성분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복합제로 가려움을 견디기 어렵거나 긁는 습관이 있을 때 추천할 수 있다.
아모롤핀
상품명 : 로세릴크림
다양한 종류의 백선에 적용되는 성분으로 1일 1회 2-3주 사용한다. 동일 성분의 라카 제제(로세릴네일라카)는 발톱무좀에 주로 사용된다.
공통 사용법
적용 전 환부를 깨끗히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환부와 그 주위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른다. 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적용 후 최소 12시간 동안 씻지 않는다.(1회성 무좀약의 경우에는 24시간)
적용 후에는 손을 씻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기타 정보
‘쿨’이라는 이름이 들어 있는 무좀약은 보통 멘톨이 함께 들어 있어 ‘잘 듣는다’ ‘가려움 증상이 금방 사라진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디펜히드라민이나 스테로이드가 함께 포함된 경우에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나 이런 경우에도 무좀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성분은 항진균제이다.
1세대 2세대 3세대 무좀약 중 3세대가 간독성 부작용이 적다는 말이 있던데, 아마 azole계 항진균제에 대해 말하는 듯하다. 간독성을 나타내는 제제는 경구제에 해당하고, 이는 처방이 필요하다.
- 당뇨를 비롯한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약국 발톱무좀약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