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 정말 안전하고 맛있을까?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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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함께 무알콜 맥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도 맥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말 완전히 안전한가?”, “미성년자가 마셔도 되는가?” 하는 궁금증이 들어요. 과연 어떨까요?

무알콜 맥주는 보통 다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알코올 제로 : 알코올이 0인 제품 → 무알콜
  • 알코올 1% 미만 : 법적으로 ‘주류’가 아닌 ‘음료’로 분류되는 제품 → 비알콜

👉 즉, 모든 제로-알콜 맥주가 완전히 무알코올은 아니라는 점!!

아래에서 이어서 설명할게요.



무알콜 VS. 비알콜

  • 무알콜 : 발효 없이 만들거나 임산부도 복용 가능(알코올 완전 제로, 사실상 맥주맛 음료수)
  • 논알콜/비알콜 : 알코올 1% 미만, 발효시킨 맥주에서 알코올을 거의 제거한 형태, 실제로는 0.03~0.5% 정도 들어 있는 경우.
구분라벨 표기실제 알코올비고
무알콜 맥주0.00%, 무알콜0%(없음)임산부 복용 가능
비알콜/논알콜0.0%, 알코올 1% 미만0.03~0.5% 등 소량매우 적은 알콜함량, 0은 아님



무알콜(zero) 맥주가 유용할 때

  • 간 질환 등으로 알코올을 피해야 할 때.
  • 임산부·수유부처럼 알코올을 완전히 피해야 하는 경우 → 0.00% 제품이 권장됩니다.(비알콜 X 무알콜 O)

무알콜 맥주 통풍

통풍 환자에게 무알콜 맥주는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특히 비알콜 음료의 경우)

통풍 환자에게 맥주를 비 추천하는 이유가 알코올 때문만은 아닙니다.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맥주에는 요산 배출을 억제하는 알코올과 더불어 요산을 증가시키는 퓨린(purine)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제로 알콜 제품들의 경우에는 알코올 함량은 담보하지만, 퓨린 함량에 대해서는 전혀 담보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맥주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형태인 비알콜 음료의 경우에는 통풍 환자에게 있어 그 위험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음주단속

음주단속은 혈중 알콜농도 일정 수준 이상일 때 걸립니다.

무알콜 맥주는 알콜 농도상으로는 음료수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음주단속에 걸릴 일이 아예 없고, 비알콜 맥주 또한 혈중 알콜농도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그 도수가 일반 맥주의 1/100 수준으로 너무너무 낮기 때문에 맥주를 100잔씩 마시는 게 아니라면 단속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



무알콜 맥주 부작용

별도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일부 제품은 탄수화물과 당류가 높아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별히 무알콜 맥주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당류가 높은 모든 종류의 음료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카스 레몬 스퀴즈0.0, 클라우드탈러 레몬 등 단맛이 나는 제품들이 주로 칼로리와 당류가 높습니다.

카스 올 제로 같은 무알콜이면서 칼로리와 당류도 제로인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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