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복용 후 구토/설사, 재복용 필요할까?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사후피임약은 경구피임약(사전피임약)에 비해 고용량 호르몬제입니다. 그만큼 부작용을 크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사후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유방통증, 하혈,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의 경우에는 빠른 섭취가 굉장히 중요한데, 약을 먹고 금방 토해버린 경우, 혹은 약을 먹고 설사를 하는 경우 제대로 흡수가 되었는지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구토/설사, 재복용 필요할까?


사후피임약 복용 후 구토

약을 먹고 2-3시간 내로 구토를 한 상황이라면 다시 처방을 받아 추가로 1정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 3시간 이상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한 구토라면 약물이 이미 체내에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설사

설사의 경우에는 약물 복용 즉시 일어나는지 여부보다는, 어느 정도의 설사인지에 따라 흡수를 판단합니다. 24시간동안 5회 이상의 변을 보는 정도의 경우라면 약물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극심한 설사의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 부작용으로 설사는 발생할 수 있으며, 추가 복용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위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에 근거하며,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전문가의 판단을 우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