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연고, 무엇을 어떻게 바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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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연고로 가장 추천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비판텐으로 대표되는 덱스판테놀 성분입니다. 왜 하필 비판텐을 타투에 바르라고 말할까요? 마법의 연고인 것일까요? 오늘은 비판텐과 함께 소개할 만한 성분의 연고들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덱스판테놀

덱스판테놀은 유두균열, 기저귀 발진, 욕 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피부 보습 작용을 하고 재생을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바세린

바세린 또한 피부질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약’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지만 피부 건조 및 갈라짐에 효과를 보여 공공연한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스티모린

소맥엑스증류액과 페녹시에탄올로 구성된 스티모린은 균감염을 막고 피부보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판텐과 함께 순한 피부염 연고로 알려져 있으며, 타투 제거 시술 후 더 많이 사용되는 연고입니다.

언급된 성분들은 보습을 중점으로 하는 성분으로 항생작용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감염 관리에는 여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타투 연고 안 바르면 어떻게 되나?

타투 연고를 바르지 않았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수술 뒤 금지사항(음주, 흡연, 격한운동)을 무시하고 생활해도 멀쩡한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요.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 피부 수축, 건조로 인한 갈라짐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습 관리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찮음은 잠깐이지만, 타투는 영원하니까요!



연고 바르는 법

잘 말린 피부에 얇게 자주 바르세요, 덱스판테놀이나 스티모린이나 일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주 발라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