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파스(소염진통제) 종류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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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직접 바르는 겔이나 로션, 크림 형태의 국소용 진통제가 있어요. 속칭 ‘바르는 파스’인데요. 붙이는 파스는 NSAID계열의 성분이 사용되며, 무겁고 축축한 카타플라스타와 딱딱하고 가벼운 플라스타제제로 나뉘는데요. 붙이는 파스는 시간이 지나면 파스를 제거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접착제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바르는 파스는 같은 소염진통제이면서도 접착제로 인한 피부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르는 파스는 붙이는 파스와 거의 동일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좌, 타박상, 근육통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바르는 파스(소염진통제) 종류

바르는 파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 소개된 제품들은 전 제품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입니다.

상품명성분성상
록소엔겔록소프로펜
케토톱겔케토프로펜
타벡스겔디에필아민 살리실산, 에스신
트라스트겔피록시캄
볼타렌에멀겔디클로페낙
멘소래담로션살리실산메틸로션
나바론크림디클로페낙크림
바이겔크림인도메타신크림
에어신신파스살리실산글리콜, 살리실산메틸, 디펜히드라민에어

각각의 제품은 사용 대상과 주의사항이 조금씩 다르며, 통증 부위에 하루 1-4회를 바릅니다. 바르는 파스는 피부에 직접 약액을 바르게 되기 때문에, 옷에 심하게 묻거나 흘러서 약액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동이 적은 저녁 시간이나 옷에 묻을 일이 적은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