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연고의 종류
보습, 피부재생
보습작용과 함께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덱스판테놀(비판텐연고) : 보습 작용을 통해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
구아야줄렌(아즈렌연고) : 대표적인 화상 연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성분
베타시토스테롤(미보연고) : 식물성 스테롤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
트롤아민(비아핀에멀전) :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성분
항생제, 항염증제
2차 감염을 막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장기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항생제 복합제(바스포연고) : 화상 부위의 2차 감염을 방지하는 성분
항생제 항염증제 복합제(노바손크림) : 화상 부위의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하는 성분
항히스타민제 항염증제 복합제(더마큐연고) : 화상부위의 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하고 수렴을 돕는 성분
1도 화상 연고 바르기
→ 빨갛게 되어 따끔거림, 여름날에 피부가 화끈거리는 경우
덱스판테놀 or 구아야줄렌 or 베타시토스테롤 or 트롤아민 사용
2도 화상 연고 바르기
→ 물집이나 상처가 있는 화상
베타시토스테롤 or 트롤아민 사용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상처 발생 시) 항생제(바스포 or 노바손) 추가 사용(단기)
가려움이 심하거나 염증 증상이 나타날 시 항염증제(노바손 or 더마큐) 추가 사용(단기)
- 심한 2도 화상의 경우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 병원 방문 예정 시 열기를 충분히 식히고, 연고는 생략합니다.
화상연고 없을 때
경미한 화상이라면 일단 열감을 가라앉히고, 바세린이 있으면 얇게 바릅니다. 이마저도 없으면 향이 없는 립밤을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처나 물집이 있는 화상이라면 가급적이면 전용 연고를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통사항
연고를 적용하기 전에 시원한 물에 상처를 씻어내 열기를 충분히(15분 정도) 없애야 합니다. (얼음물 X, 계곡물 정도의 시원한 물 O)
물집이 생긴 경우 터뜨리지 마세요.
어린이의 경우 물집이 의도치 않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