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우유”란? 특징부터 제조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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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우유는 일반 우유에 곡물·차·생크림 등을 더해 일정 시간 냉장 보관하면서 풍미와 질감을 발전시키는 ‘우유 베이스’로, 주로 라떼에 사용해 고소함과 크리미함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화학적 의미의 발효나 숙성은 아님)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우지커피, 커스텀커피, 텐퍼센트커피 등의 브랜드에서 각자 방식으로 제조된 숙성우유를 사용합니다.


숙성우유 개념

숙성우유는 단순히 오래 둔 우유가 아니라, 마치 연어에 소금이나 다시마에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시키는 것처럼 우유에 특정 재료를 넣어 향과 식감을 우려낸 것을 뜻합니다.

무지방우유에 생크림을 섞고 곡물(대표적으로 옥수수차·곡물차 등) 티백을 넣어 냉장 숙성시키는 방식이 카페와 홈카페에서 널리 쓰입니다.



맛과 특징

숙성 과정 동안 곡물의 고소한 맛이 우유 속으로 스며들고,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이 균일하게 섞이면서 더 묵직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생깁니다.


기본 레시피 예시

여러 카페·레시피에서 공통적으로 다음 방법을 사용합니다.

  • 무지방우유 약 300 ml + 동물성 생크림(동물성 휘핑크림으로 대체 가능) 약 100 ml + 옥수수차 티백 10g 1개 정도를 넣고 밀폐
  • 냉장고에서 최소 7시간, 보통 하룻밤 정도 숙성 후 티백 제거

이렇게 만든 숙성우유를 그대로 라떼용 우유로 쓰거나, 약간 데워 에스프레소와 섞어 카페라떼를 만듭니다.

기호에 따라 연유, 설탕을 추가하여 단맛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과 안전

숙성우유는 유통기한 내의 신선한 우유·생크림을 사용하고, 항상 냉장(대략 4℃ 전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유제품을 개봉하여 혼합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당일 사용을 가장 권장하며, 길어도 3일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품질·안전 측면에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