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뿌얘요! 현탁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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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탁액은 의약품 성상을 뜻하는 용어 중 하나로, 고체 입자가 액체에 녹지 않은 채 미세한 입자 상태로 액체 전체에 떠서 분산되어 있는 혼합물을 말합니다.

즉, 약 성분이 완전히 녹아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입자 상태로 액체 안에 분산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탁액 의약품의 경우 정상 상태에서 액제 자체가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약 성분 중에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 클래리트로마이신
  • 이부프로펜

이런 성분들은 완전히 녹이기 어렵기 때문에 물에 녹이더라도 현탁 형태로 제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중에서 이런 약들이 있고, 귀에 넣는 약, 눈에 넣는 안약 중에서도 이런 현탁액제들이 있습니다.(ex. 프레드니솔론 안약)

➡️실로덱스점이현탁액



현탁액 사용 전 꼭 흔들어야 하는 이유

현탁액은 시간이 지나면 고형의 성분들이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만약 흔들지 않고 복용하면?

  • 처음에는 약효성분이 거의 안 들어가고
  • 나중에는 약효성분이 과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의 경우 정확한 용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복용 전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