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A to Z (주사 맞는 이유, 부작용, 안 맞으면 안되나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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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주사는 몸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안 나오거나, 나와도 혈당 조절이 불량할 때 사용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인슐린을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제1형 당뇨병이고, 제2형 당뇨병이라도 임신성 당뇨 등의 상황에서 경우에는 인슐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경구제(알약)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 중 당뇨가 악화되어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케이스에도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먹는 인슐린은 없을까?

주사제는 먹는 약과는 불편함과 거부감이 차원이 다른데요. 왜 먹는 인슐린은 없을까요? 인슐린을 입으로 먹게 되면 위장관에서 분해가 되어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소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주사제로만 통용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먹는 인슐린이 없기 때문에 시판 중인 “먹는 인슐린”은 실제 인슐린과는 거리가 먼 가짜 제품들입니다.




당뇨병 주사제는 인슐린뿐?

당뇨병 주사제 = 인슐린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 다이어트 처방제들은 GLP-1 작용제 계열의 약인데요. 이런 성분들은 인슐린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혈당조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부작용

인슐린 투여 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저혈당입니다. 저혈당 발생 시 어지러움, 떨림, 식은땀, 심한 배고픔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정상적인 인슐린 투여에도 일시적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포도당 캔디를 구비하고 다닐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인슐린 주사 안 맞으면 어떻게 될까?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면 망막병증이 생겨 시력에 이상이 생기거나, 신장병, 당뇨병성 족부질환과 같은 신경병증 같은 각종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reference

삼성서울병원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index.do?DP_CODE=DM&MENU_ID=008036046